세계에서 가장 살기좋은 도시 7위로 뽑힌 퍼스에 위치하고 있는 서호주대학교는 1911년에 개교된 이래 지금까지 호주의 대표적인 명문대학으로써 그 명성을 세계에 떨치고 있습니다. 그 명성에 걸맞게 서호주대학은 QS 대학평가에서 당당히 전세계 상위 1%안에 랭크를 했고 개교이래 현재까지 10명의 로즈장학생 (Rhodes Scholars), 1명의 노벨상 수상자 (Nobel Prize Laureate) 그리고 호주 총리를 배출해낸 대학으로도 유명합니다. 또한 호주에서 가장 좋은 대학들의 모임인 Go8 (Group of Eight) 대학 중 하나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

심화연구에 기반을 둔 Research-intensive 대학답게 연구분야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 서호주대학은 매년 2000억원 가량을 정부, 기업, 공공기관 등으로부터 연구지원금으로 받는 대학으로써 이는 호주 전체에서 7번째로 많은 지원금이며 서호주에서는 가장 많은 지원금을 받는 건 물론 서호주 전체의 70%에 다다르는 연구지원금이기도 합니다. 이런 풍부한 지원금과 미래 지향적인 연구중심의 시스템을 가진 서호주대학은 80개가 넘는 연구기관을 보유하고 있는 명실 공히 호주 최고의 연구중심대학이라 불릴 수 있습니다.

호주대학의 경영대학 역시 대학의 명성에 걸맞게 세계의 유명기업들과 파트너쉽을 맺고 케이스스터디, 멘토링, 실무자들의 초청강의, 장학생 혜택과 장학금, 인턴쉽 기회 제공 등 학생들로 하여금 보다 빨리 그리고 더 나은 커리어를 쌓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또한 EQUIS (European Quality Improvement System) 과 AACSB (Association to Advance Collegiate Schools of Business) 두 기관의 승인을 동시에 받는 커리큘럼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렇게 두 기관의 승인을 동시에 받은 경영대학은 호주 내에 단 8개 대학에 불과합니다. 이와 같이 세계적인 공인기관으로부터 승인을 받은 서호주대학의 경영대학 학사/석사는 전세계 어디든 갈 수 있는 여권 (Passport to the world) 이라 불릴 정도로 그 영향력은 전세계 어디에서도 통한다고 잘 알려져 있습니다.